앞서 적었던 방법으로 조금 연습해보고 다시 그려봤다. 가이드의 힘을 조금 빌렸다. (중앙에 십자 가이드) 단 그리는 상황은 앞서 포스트에서의 타원으로 만든 그림위에 가이드를 그리고 그 위에 그림을 첫번째 쌓은 것이다. 아까보다 엇맞는 부분이 조금 줄지 않았는가? 단지 십자형태로 중앙에 판을 뒀을 뿐인데 이정도까지 좋아질 수 있다니... 수정을 하면 계속 좋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작업 시간도 함께 게시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면.. 선으로 모작을 하는 방법은 어떤 그림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면... 1. 형태를 잘 잡고 들어간다. 2. 적당히 그림을 도와줄 가이드를 사용한다. 이 그림 말고도 루미스 선생의 인체드로잉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거기 나오는 인체 그림을 그릴 때는 가이드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