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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 연습하기

Perspective made easy 에서 배운 것들을 연습해보고 있다. 원기둥, 직육면체 그리기... 원기둥은 조금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사각형도 오른쪽의 경우에 소실점의 위치를 잘못 잡아서 왜곡이 심해졌다. 동일한 수평선(Horizon Line), 소실점에서 그린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두 물체가 평행하게 위치해 있다. 손으로만 그려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는 방법은... 이런 느낌이다.

그림공부 2021.03.02

드디어 왔다 친절한 투시원근법

이제야 한글로 읽을 수 있게 됐다... 너무 행복하다. 진행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졌다. 아마 내일이면 다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오늘 마지막 몰입에서 배웠듯이 스스로에게 실망할 수 있으므로, 한 스텝만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자! 그러다보면 어느새 전부 끝나있을 것이다! 작은 책인데도 가격이 있는 것은 종이가 좋은 녀석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붕 떠서 보이는 것은 중간부터 보았기 때문 앞전의 사정으로 중간까지는 영어로 읽었다. 한글 책이 와서 행복하다. 내 독서력 체크 과정에서 한글을 읽는 속도가 영어에 비해 2배 혹은 그 이상이므로 기쁘지 않을 수 없다!

My story 2021.02.25

읽기 속도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을 보다가 속독법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측정을 책에서 권하기에 해보았는데, 나는 한글을 읽는데 360words/min 정도더라. 영어의 경우는 200words/min 정도였다. 대략 1.8배 정도의 차이라니... 게다가 영어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기까지 해야한다. (한글도 그렇지만 영어는 그 빈도가 아주 잦은 편이다.) 글에서는 큰 맥락을 읽으라고 권하긴하지만... 모르는 단어들이 천지라면? 그것이 문제가 된다. 하여간 두 배 이상이 차이가 나는데 이렇게 보니 영어를 단련 시키는 것도 좋지만, 한글책로 된 책이 있으면 무조건 그것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두 배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단련 방법을 권하던데 매일 해볼까하고 따로 적어두었다. 일주일..

My story 2021.02.24

Perspective made easy

저자는 Ernest R. Norling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앤드류 루미스의 인체드로잉에서 원근법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읽어보라고 적혀있어 읽기 시작했다. 한글판도 있으며 '친절한 투시 원근법' 이라는 제목으로 있다. 나는 한글판 책을 먼저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배송지를 잘못입력하는 실수로 인해서 아직 오질 않았다. 영문판 pdf는 쉽게 구할 수 있던데, 그것으로 보고 있다. 어느새 STEP9 까지 왔다. 한글판은 내일 온다고 한다. 후반은 슬쩍보니 더 어려운 내용들이라 한글판이 그래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어는 아무래도 읽는 것이 느리기도 하고 하여간 덕분에 Perspective view 에 대해서 잘 공부하고 있다. 다 읽게되면 한 번 정리해서 올려보겠다.

그림공부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