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형체가 이제 조금은 더 잘보이는 것 같다. 이제는 도구를 적극 활용하게 됐다.(선을 긋는 등의) 마지막 그림은 조금 지쳐서... 원래 두 그림도 허접하지만 더 퀄리티가 안좋아보이는구나

오늘로써 두 걸음째.

크로키를 하면서 프리핸드 드로잉에서 배운 마네킹을 적용하려고 노력해보았다. 실제로 적용하려니 마네킹으로 인체를 표현하기엔 너무 딱딱하는 생각이 들더라. - 마네킹의 기본 구조를 배우긴 했으나 이를 표현하기에는 너무 딱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아마 책에 나오는 마네킹 그림들도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서 비롯된 것이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좀 더 연습해보고자 한다.

1. 투시, 원근에 근거하여 그림 그리기 norita.tistory.com/5 형태를 보는 것 모든 것이 새로운 초심자이지만 갑자기 깨달은 것이 있어 몇자 적으려고 왔습니다. 왜 모작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일까... 생각해보니 자는 형태를 보는 힘이 부족했던 것이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norita.tistory.com 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현재 원근법에 근거하여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팔 부분을 자세히 보라. 투시원근을 적절히 적용하지 않아 부자연스러움이 있다. 단순히 형태만 따라 그릴 것이 아니라. 원근법에 근거하여 그림을 그려나갈 필요가 있다. 2. freehand drawing에서 배운 것 적용하기... 내일부터는 크로키를 할 때 freehand drawing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마네..

앞서 적었던 방법으로 조금 연습해보고 다시 그려봤다. 가이드의 힘을 조금 빌렸다. (중앙에 십자 가이드) 단 그리는 상황은 앞서 포스트에서의 타원으로 만든 그림위에 가이드를 그리고 그 위에 그림을 첫번째 쌓은 것이다. 아까보다 엇맞는 부분이 조금 줄지 않았는가? 단지 십자형태로 중앙에 판을 뒀을 뿐인데 이정도까지 좋아질 수 있다니... 수정을 하면 계속 좋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작업 시간도 함께 게시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면.. 선으로 모작을 하는 방법은 어떤 그림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면... 1. 형태를 잘 잡고 들어간다. 2. 적당히 그림을 도와줄 가이드를 사용한다. 이 그림 말고도 루미스 선생의 인체드로잉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거기 나오는 인체 그림을 그릴 때는 가이드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