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읽기 속도

오즈자이에 2021. 2. 24. 19:03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을 보다가 속독법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측정을 책에서 권하기에 해보았는데, 나는 한글을 읽는데 360words/min 정도더라.
영어의 경우는 200words/min 정도였다. 대략 1.8배 정도의 차이라니... 게다가 영어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기까지 해야한다. (한글도 그렇지만 영어는 그 빈도가 아주 잦은 편이다.)
글에서는 큰 맥락을 읽으라고 권하긴하지만... 모르는 단어들이 천지라면? 그것이 문제가 된다.
하여간 두 배 이상이 차이가 나는데 이렇게 보니 영어를 단련 시키는 것도 좋지만, 한글책로 된 책이 있으면 무조건 그것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두 배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단련 방법을 권하던데 매일 해볼까하고 따로 적어두었다. 일주일 해보고 경과를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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