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기억을 더듬어보자.

오즈자이에 2021. 7. 6. 01:21

내가 현재 환경에서 일을 순조롭게 진행하던 시기는 언제인가?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매일 아침일기를 쓰고, 명상을 하고 

일어나서는 모멘텀에 목표들을 설정하고, 할 일들을 모두 끝냈을 때였다.

여기까지 했을 때 가장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은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시간을 좀 더 잘 써보고 싶어서 시간관리에 대한 책을 3권 정도 읽고 나서는 시간을 기록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생각만큼 잘 움직이지 못했다.

 

나는 혼자서 시간을 척척 관리하면서까지는 뭔가를 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

일단 내가 일을 잘 처리하던 시기로 되돌아가보자. 

다행히도 일기는 여전히 쓰고 있다.

 

명상과 모멘텀에 목표 작성하는 일을 최근에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점을 고쳐보자. 그 시절도 다시 돌아가보자.

그리고, 잘 해내보자.

좀 더 다듬어보자. 더 잘 할 수 있다.

 

난 알고 있다. 지금 나는 100%를 쓰고 있지 않다. 좀 더 힘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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